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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쿠버 별곡(2부) - 밴쿠버의 속살

인생 막판에 밴쿠버로 이민을 간 전직 PD. 두 번째 해외도피다. 이미 10여년 전,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 치고 미국으로 가버린 전력이 있다. 한국에 돌아와 또 다시 4년을 보내고 난 뒤, 이번에는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. 희한한 인생을 산 한 남자, 살기 좋다는 밴쿠버, 그 둘이 만나 뒤죽박죽의 이야기가 사진과 더불어 만들어진다.
인생 막판에 밴쿠버로 이민을 간 전직 PD.

두 번째 해외도피다.

이미 10여년 전,
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 치고 미국으로 가버린 전력이 있다.
한국에 돌아와 또 다시 4년을 보내고 난 뒤,
이번에는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.

희한한 인생을 산 한 남자,
살기 좋다는 밴쿠버,
그 둘이 만나 뒤죽박죽의 이야기가 사진과 더불어 만들어진다.
아주 오래 전에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

대학교를 다니면서는 공부는 거의 하지 않고 연극만 죽어라고 함

졸업 후, 연극판을 떠돌아다니다 결국 포기함.

방송국 프로듀서가 되어보려고 응시하였으나 모두 떨어짐.
막판에 EBS교육방송에 간신히 합격하여 감지덕지 들어감

15년동안 TV프로그램 만듬.
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은 환경프로그램인 <하나뿐인 지구>

입사 10년차가 되면서 프로듀서협회장, 노조 부위원장 등을 맡음

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을 받아 미국유학을 감

Chapman 대학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고 MFA학위를 땀

미국에서 눌러앉을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다시 한국에 돌아옴

교수가 되어보려고 애를 썼으나 좌절, 많은 대학에 시간강사로 나감
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가 되고 외주프로덕션을 운영함

헤아릴 수 없는 많은 까닭으로 캐나다로 이민감

아주 단순한 이유로 이민생활 5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옴
후배의 도움으로 EBS 교육방송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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